반응형 남인도여행3 남인도 여행, 첸나이, 암불 길거리 사진. 무질서와 질서가 공존하는 인도. 남인도 여행 중 첸나이와 암불의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인도가 처음이었던 저는 인도의 많은 것들이 신기하기만 해서 연신 셔터를 눌렀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이미 많은 인도인 동료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니 어쩌면 인도 친구들의 이상한 습관 같은 것들이 이해가 가지 않는 저로서는 인도 여행 후 그들을 이해하는데 조금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허증 없는 운전, 안전 장비 없는 공사, 쉽게 설렁설렁 뭐 여하간 이해가 가지 않는 것들이 참 많았지만 인도여행 후 나름 그들의 법이 있고 그 속에서 질서를 찾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직!! 남인도만 의 전통!!! 부의 신 락쉬미를 환영하는 랑골리 or 코람 인도에서 잠시 고아가 되어 암불의 길거리.. 2023. 3. 20. 남인도여행, 첸나이 출발 - 암불도착, 인도의 2층기차! 중간 기착점 첸나이에서 기차를 타고 비리아니의 고장 암불을 향해! 친구의 결혼식은 해안가인 첸나이에서 내륙으로 좀 더 들어가야 한다. 인도여행 서부의 대표적인 관광지 케럴라와 첸나이 그 중간 조금 못 미친 곳에 위치해 있다. 암불은 비리아니로 유명하다. 중동과 인도에서 유명한 쌀과 고기,생선, 닭고기 등을 향신료와 함께 쪄서 만드는 쌀 요리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양고기로 만든 비리아니를 굉장히 좋아해서 아랍의 구내식당에서도 먹을 정도 였다. 어쨋든 암불로 가기 위해 첸나이에서 기차를 탄다. 첸나이 센트럴 기차역은 항상 붐빈다. 나의 안내를 맡아준 친구가 기차 시간보다 최소 세시간은 먼저 가서 도착 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 전날 킹피셔 맥주를 많이 마셨고, 호텔에 일러둔 모닝콜은 컨시어지 직원도.. 2023. 2. 3. 인도여행(남부 첸나이, 마하발리푸람, 인도거리) 한국과 가까운 인도. 남인도 첸나이. 인도 여행 첫 번째. 인도를 여행 하시는 분은 대부분 타지마할을 많이 가던 때다. 나는 직장 동료의 결혼식 때문에 인도 여행을 하게 되었다. 인도 중에서도 남부 첸나이를 다녀왔다. 직장 동료의 말로는 그 넓은 인도 땅에 사람들은 살면서 평생 델리를 가보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하고.. 기본적인 여행이 열악한 인프라 때문에 버스를 6시간 타는 거리는 아주 짧은 거리라고 했다. 나는 아랍에미레이트에서 항공편을 이용해서 갔고, 며칠간의 사진을 다시 감상해 본다. 인도에서 많은 교통 수단을 봤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교통수단은 오토릭샤다. 일단 노란색으로 미국 택시 같은 색깔에 삼륜차여서 눈에 띌 수밖에 없다. 오토릭샤는 택시 같기도 버스 같기도 하다. 한대에 여러 명이 동승을.. 2023. 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