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기록 장치6 여행, 인물, 풍경 전천후 만능 렌즈, 캐논 EF 24-105mm F4L IS USM(캐논 이사백오L) 노장은 죽지 않는다. 노장의 총도 죽지 않는다. 다만 더 좋은 총이 나왔을 뿐...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는 시대에 아직도 디에스엘알을 사용하는 오래된 사진기입니다. 20대 초반에 캐논 병행수입 키스 엑스로 시작해서 6d, 5 dmk2,1d 5 dmk4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 찍기 시작한 지는 20년이 넘어가는 시기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멍청한 사진은 여전한 것 같습니다. 장비병에 걸린 저에게 친구의 일침이 있었습니다. "장비는 바뀌어도 사진은 바뀌지 않아?"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미러리스 카메라와 렌즈 몇 개를 더 구매하고 아직 기변이나 추가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필요한 구매는 했지만 최신형의 신제품을 구매한 일을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먹어 가며.. 2023. 3. 24. 필름 카메라 감성을 느낄 수 있었던 후지 X100F.필름 시뮬레이션. 필름 카메라 감성의 레트로 카메라 무거운 DSLR카메라를 매일 들고 다니기는 어려웠다. 그렇다고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기에는 퀄리티를 만족하지 못했다. DSLR카메라를 대신할 카메라를 찾던 중 리코 GR과 후지 X100F를 눈에 두고 있었다. 리코 GR은 사용해 봤다. 가볍고 휴대성이 좋다. 그리고 GR만의 색감이 있어 잘 사용하던 중 카메라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주었다. 이후에 서브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정도로 여유가 없다가 다시 꾸물거리는 욕망에 하나의 카메라를 구매했다. 후지필름 X100F를 구매했던 이유는 다른 모든 것을 버리고 이전 필름 카메라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 때문이었다. 사진을 찍고 따로 보정을 하지 않아도 후지필름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간편하고 수고를 줄어 주는 일인가!.. 2023. 2. 9. 프로포토 A1, 밝은 날 실외 사진 조명. 한낮 밝은 태양 아래 인물. 사진 찍다 보면 맑은 날씨와 밝은 태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이 마음대로 찍히지 않을 때가 있다. 인물에 노출을 맞추니 파란 하늘이 하얗게 날아가고, 하늘에 노출을 맞추니 인물이 나오지 않고, 어두운 얼굴을 은은히 밝혀 줄 무언가가 필요한데 나는 혼자 사진 찍어야 해서 반사판도 들 수가 없다. 그러 타면.. 밝은 한낮이라도 조명 터트려야지. 사진은 생각보다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공부하기 싫으면 실험을 많이 해봐야 한다. 많이 찍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찍으면 어떻게 나올까 저렇게 찍으면 어떻게 나올까.. 하는 생각들. 나도 전공이 아니어서 전공을 하신 분들 앞에 가면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그런 사람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재미있게 즐겁게 사진 찍는 것도 꼭 전공이 아.. 2023. 2. 8. 캐논 EOS 6D 나의 첫 풀프레임 DSLR카메라. 감동의 첫 풀프레임 카메라, 캐논 6D. 오래된 사진기의 첫 풀프레임 카메라였던 캐논 6D. 2012년 당시 보급형 풀프레임 카메라 였지만 나에게는 흔히 말하는 오두막을 구매할 경제력이 없는 사회 초년생이었기 때문에 6D를 구매하고 매우 감동했던 기억이 난다. 왜냐하면 그전에는 사진은 좋아하지만 가난한 청년이었다. 또래 친구들은 알겠지만 병행 수입품을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했기 때문에 차라리 저렴한 병행 수입을 구매하고 50mm F1.8 같은 저렴한 단렌즈를 구매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었다. 당시 풀프레임 바디 치고는 가벼운 684g, 2020만 화소의 디직 5+ 이미지 센서를 가진 멋진 카메라였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셔터 속도가 1/4000초였기 때문에 오이만두를 물리고 밝은 곳에서 촬영을 하.. 2023. 2. 7. 프로포토 C1플러스, 손안에 조명. 스마트폰 사진촬영 조명. 프로포토 C1, C1플러스. 사진을 찍는건 좋은데... 매일 무거운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수 없고, 또 그렇게 고 퀄리티 작업이 필요하지 않을 때는.. 그냥 스마트폰이 최고다. 삼성이던 애플이던 요즘 사진이 잘나온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조명이다. 동남아의 분위기 좋은 리조트 레스토랑, 해가 지는 코타키나발루의 석양. 하늘 또는 실내 조명에 밝기를 맞추면 얼굴은 어둡게 나오거나 음식은 어둡게 나오고 얼굴과 피사체에 노출을 맞추면 주변은 너무 밝아지고 대량의 노이즈가 발생된다. 스마트폰 야간모드??는 멋이냐?? 스마트폰에 야간모드가 있다. 신기방기 하고 찍으면 사진으 엄청 잘나온다. 그런데 나같은 한량 초빼이 음주가무 니코틴 중독자는 그 야간모드의 찰나의 기다림도 정.. 2023. 2. 4. 로망. 캐논 EF 50mm F1.2, 오이만두.인물사진렌즈. 인물사진을 위한 렌즈 캐논 EF50mm F1.2 단렌즈, 일명 오이만두. 풍경 사진 좋아 하는 사람, 건물 사진 좋아 하는 사람, 음식사진 좋아 하는 사람 많다. 나는 인물사진을 좋아 한다. 풍경에 인물이 있는, 건물에 인물이 있는, 음식과 사람이 함께 있는. 처음엔 가난한 학생시절엔 15만원 상당의 50mm F1.8 렌즈를 사용 했었다. 저렴한 렌즈지만 사진은 아주 잘 나왔었다. 하지만 당시 끝판왕이라고 불렸던 오이만두!!! 10개월 할부로 구매해서 아직까지 사용하고 있다. 구매한지가 10년이 지났고, 미러스리 카메라에도 아답터와 함께 사용하고 있다. 당시 캐논50mm f1.2를 사용했던 건 위와 같은 사진 때문이었다. 모델과 거리가 2미터도 되지 않는 거리인데 배경흐림이 정말 말도 안되게 됐었다. 그.. 2023. 2.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