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여행. 남인도 사람들의 표정

인도의 다양한 색만큼 다양한 표정의 인도 사람들.

Colorful India, 풍부한 색으로 온통 꽉 채운 인도의 거리 그리고 그 색들만큼이다 다양한 인도 사람들의 표정.

트럭 짐칸에서 피어 나는 소년의 꿈. 함께 일했던 많은 인도친구들은 어렸을 적 부터 이런저런 일들을 하며 공부를 하고 대학을 나와 다른 나라에서 일하는 것이 목표였던 친구들이 많다. 인도 사람들은 대가족이다. 모든 형제들을 공부시키기엔 경제적인 그 무게가 너무 크다. 그래서 공부 잘하는 한명 또는 두명 정도의 자식을 집중적으로 공부 시키고 그들이 나중에 해외에 나가 일하면서 본국으로 보내 주는 돈으로 생활을 한다. 결혼 하기전에 부모의 집 건물을 짓고 또는 자신이 살 이층집을 집고 중매로 결혼을 하고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는 일들이 그들의 생존패턴 중 하나다. 트럭뒤에 타고 있는 어린 소년은 과연 어떤 꿈을 꾸고 있을지 궁금하다.

첸나이 기차역에서 이방인을 바라보는 남자.

어른과 어린이의 방향

기차가 들어오는 선로로 뛰어드는 무슬림여성

인도 어머니와 아버지.

첸나이 시골의 할아버지.

롤스로이스 자전거를 타시는 할아버지.

염소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할아버지.

혼잡속에 질서를 유지하고 있는 인도의 거리

인도의 아버지 간디.

한국인에게 밥은 먹고 다니냐고 물어봤던 인도의 아주머니.

힌두사워의 여인

거리의 수박장사.

인도의 스타벅스 '짜이'를 만드는 노점상 아저씨.

파이터 같은 얼굴로 수저를 챙겨주던 인도 비리아니 식당의 주인 아저씨.

인도에서 날 지켜주던 친구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