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Paris'로 불렸던 레바논.
한때 아름다운 자연과 열정적이고 여유 넘치는 중동의 Paris라고 불렸던 레바논.
중동에서 일했던 특성으로 레바논 친구들도 많았다. 레바논 친구들은 화통하고 언제나 나에게 화내지 말고 쉽게 가라고 했다.
중동에서 두번째 생일을 맞이했을 즈음 레바논 친구들이 나에게 레바논 식당에 가자고 했다.
레바논 식당에서는 식사와 음주 실내흡연 모든 게 가능하고 '아락'이라는 술을 마시고 얼큰해질 즈음 세션들의 음악 연주와 손님들의 댄스타임 그리고 마지막 휘날레로 레바니즈 댄서가 나와서 춤을 춘다. 남자손님 여자손님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댄서에게 환호하고 즐겁게 사진을 찍고 즐기는 한국과는 다른 모습에 매우 놀랐던 기억이 있다. 한국에서 같은 행동을 했다면.. 아마.. 부인이나 여자친구가 있는 남자들은 사망을 하지 않을까 할 정도로 환호와 박수 그리고 좋음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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