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사진 이야기32 네팔,카투만두 여행 길거리 사진. 한국과 반대인 운전석과 통행방법 한국은 운전석이 좌측 우측통행이다. 그러다 몇몇 국가들은 운전석이 우측 좌측통행이다. 내가 다녀본 곳 중에는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 네팔 등이다. 처음 20대에 말레이시아에서 운전을 할 때에는 우핸들도 우핸들이지만 일명 로타리라고 불리우는 그곳을 빠져 나가는 것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다. 나가는 순서대로 바깥쪽 차선을 이용 하는데 신호등에 적응되어 있는 나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네팔도 우측에 운전석이 있으며 통행방향도 좌측이다. 운전을 내가 직접 할 일이 없지만 오랜만에 우측핸들, 좌측통행이 추억이 새록색록했다. 자동차 우측 핸들이 있는 이유가 예전 차가 발명되기 전에 마차의 운전사가 채찍을 오른손으로 사용 했는데 차가 개발 되면서 그것이 그대로 적용 됐다는 이.. 2023. 2. 23. 경복궁 사진.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고 한양 천도를 하면서 조선시대 가장 먼저 지은 궁궐. "검이불루 화이불치,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는 말처럼 멀리서 바라보면 그저 궁궐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웅장하고 경이롭다. 당시 7천여 칸이라는 규모를 자랑한느 궁궐이었지만..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수천 칸의 전각이 부서지고 파괴되고 조선 총독부가 들어서면서 궁궐이 훼손되었다. 한국의 정기를 막기 위해 조선 총독부를 짓고 그 모양을 하늘에서 보면 일본의 일(日) 자 모양으로 건물을 설계했다고 하지만 그것은 그저 소문이고 사실은 당시 일본에서 유행하던 건물 설계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이 경복궁을 막아서고 백성들의 눈을 막은 것은 참으로 화가 나는 일이다. .. 2023. 2. 22. 두바이 사막화보 & 스탑오버 시 사막투어 예약하기. 사막에서 화보 찍기. 두바이 여행을 가면 많이들 하는게 사막투어이다. 많은 신혼부부들이 유럽에 가기전에 스탑오버로 들리는데 한국에서 밤 비행기를 탓다면 아침일찍 두바이에 도착 할 것이다. 이때 호텔에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다면 체크인을 하시면 되고 또는 체크인은 되지 않더라도 호텔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두바이는 덥다. 새벽에도 덥다. 단 10-2월은 그나마 시원한 편이다. 그러니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 지친다. 되도록이면 호텔에서 대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막화보를 위한 사막투어 예약 사막화보를 촬영 하기위해서 몇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두바이, 아부다비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포토분들과 연락해서 일정과 가격을 조율 하는 것, 하지만 이분들은 사진이 전문이기 때문에 사막투어를 따.. 2023. 2. 19.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 하이캠프-마르디히말 뷰포인트. 새벽 4시 어두운 히말라야를 올라. 전날 두딸을 히말라야에 데려온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두 사람이 연애를 할 때 히말라야를 방문했었다고 했다. 아마 15년 전쯤 이미 이스라엘 커플은 히말라야를 방문했었 던 것이다. 내가 신기한 듯이 정말 이스라엘 여자는 군대를 가냐고 물었을 때 여자가 답하길 우리 부부부는 둘 다 군인이었다. 우리는 군대에서 만났고 심지어 나는 남편의 상사였다. 식당에 있던 우리 모두는 모두 우와~ 하고 탄성을 질렀다. 두 사람이 결혼을 하고 여자아이를 둘 나아서 이제 아이들에게 무언가 선물해 줄 것이 없을까 하다가 두 사람이 다녀왔던 히말라야를 선물하는 것이라고 했다. 여자아이는 8살과 10살이었다. 아이들이 힘들어하지 않았냐고 묻자 막내가 계단 오르는 것을 힘들어하는 것 말고는 .. 2023. 2. 12.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 레스트 캠프-하이캠프 일출에 얼굴 드러낸 마차푸차레. 비로 인해 하이캠프를 가지 못하고 레스트 캠프에 멈추었다. 오랜만에 신라면을 먹고 기운을 차리고 푹 쉬었다. 히말라야는 걷는 것과 먹는 것 그리고 쉬는 것이 전부이다. 잘 쉬고 잘 자고 새로운 히말라야의 아침을 맞이한다. 4월의 히말라야 날씨는 아침이나 늦은 저녁이 가장 맑고 깨끗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를 한잔 마시고 있는데 가이드가 마당으로 나와 보라고 했다. 이제 일출이 시작된다고 했고 저 멀리 봉우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구름 낀 하늘이지만 일출과 함께 점점 명확해지는 모습이 보였다. 마차푸차레였다. 그동안 숲길을 지나며 멀리 보이는 풍경보다는 숲 속을 계속 걸어 나무만 보이는 길을 걸었는데 오늘 아침 마차푸차레를 직접 보게 된 것이다. 처음이었다. 뭔가 지쳐서 의.. 2023. 2. 12. 네팔 히말라야, 마르디히말 트레킹. 피탐데우랄리-레스트 캠프. 안나푸르나 사우가 바라다 보이는 피탐데울랄리에서. 뉴 랄리구라스 게스트 하우스 롯지에 아침이 밝았다. 어제 내가 저녁을 먹을 때 인도 커플 한 팀이 옆방에 묶게 되었고 방음이 거의 되지 않는 롯지에서 인도 형님의 코 고는 소리는 관현악단 시험을 봐도 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시차 적응도 안 되었고 밤을 뜬 눈으로 지새우다 아침 닭소리에 잠이 또 깨버렸다. 다 포기하고 커피나 한잔 하러 나오자 멀리서 태양이 뜨고 있었고 그 뒤로는 히운출리가 살짝 얼굴을 내밀었다. 히말라야에 들어오고 처음으로 설산을 보고는 가슴이 두근거렸다. 룽다: 긴 장대에 진언, 불교 경문을 적어 꼽아 둔 깃발. / 타르초: 정사각형 오색 깃발에 경문을 가득 적어 양쪽으로 긴 만국기 형태의 줄. 아침은 구릉스타일 브렉퍼스트. .. 2023. 2. 11.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