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9 두바이 여자 모델. 캐논6D. EF50mm F1.2 사진 찍기 어려운 아랍국가. 아랍권 국가에서는 사진 찍기가 매우 어렵다. 사진 촬영에 각종 규제가 많다. 관광 중에도 행정부의 주요 건물이나 대형 인프라 시설, 그리고 여성들의 사진을 찍는 것에 제한이 있다. 완전히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허용을 하지만 가이드라인이 있다. 특히 여성들 같은 경우에는 흔희 이야기 하는 비동의 스트릿 사진이라던가, 동의 없는 사진촬영이 금지된다. 그리고 아바야(샤일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머리카락을 보이는 것이 금지인 곳이다. 그리고 동의 없는 사진 촬영을 하다가 상대측에서 경찰에 신고하면 큰 봉변을 당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아랍에도, 두바이에도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여성 모델은 존재한다. 대부분 중동 사람이지만 무슬림이 아닌 나라의 사람들이나.. 2023. 2. 9. 태국 여행. 숨겨둔 바다, 끄라비 아오낭 비치. 방콕 돈 무앙 공항에서 국내선을 타고 끄라비로. 방콕에서 카오산로드, 람부트리, 그랜드 펠라스, 짜오프라야강 관광을 마치고 끄라비로 갑니다. 돈 무앙 공항으로 가서 국내선을 타고 끄라비로 가야 합니다. 끄라비 공항에 내리면 공항 내부에 있는 벤 차량 티켓을 구매해서 다른 관광객과 함께 저렴하게 끄리비, 아오낭 비치로 가는 방법과 우버나 택시를 타고 편하게 가는 방법이 있다. 택시나 우버가 편한 이유는 벤은 여행객들의 거점거점 정류장처럼 들리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해장은 American Breakfast. 돈 무앙 공항에 비행기 시간을 맞추기 위해 아침을 거르고 공항으로 갑니다. 그 더운 나라 태국에서도 따듯한 아메리카노 한잔으로 해장을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고 또 얼마를 또 이동해야 하기 때.. 2023. 2. 9. 프로포토 A1, 밝은 날 실외 사진 조명. 한낮 밝은 태양 아래 인물. 사진 찍다 보면 맑은 날씨와 밝은 태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이 마음대로 찍히지 않을 때가 있다. 인물에 노출을 맞추니 파란 하늘이 하얗게 날아가고, 하늘에 노출을 맞추니 인물이 나오지 않고, 어두운 얼굴을 은은히 밝혀 줄 무언가가 필요한데 나는 혼자 사진 찍어야 해서 반사판도 들 수가 없다. 그러 타면.. 밝은 한낮이라도 조명 터트려야지. 사진은 생각보다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공부하기 싫으면 실험을 많이 해봐야 한다. 많이 찍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찍으면 어떻게 나올까 저렇게 찍으면 어떻게 나올까.. 하는 생각들. 나도 전공이 아니어서 전공을 하신 분들 앞에 가면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그런 사람이 될 것 같다. 하지만 재미있게 즐겁게 사진 찍는 것도 꼭 전공이 아.. 2023. 2. 8. 태국여행. 카오산 로드와 람부트리. 태국여행. 카오란 로드와 람부트리 거리의 사진 다시 보겠다. 태국 여행 중 방콕에서 이틀을 보내기로 하고 여행자의 베이스캠프 카오산 로드와 여행자들에게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람부트리 로드를 살펴보겠다. 각각의 거리가 그들만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카오산로드가 명동이라면 람부트리는 연트럴파크 정도 된다고 설명할까? 카오산 로드가 관광객을 위한 의식주가 준비되어 있다면 람부트리는 펍과 마사지샵 버스킹의 거릴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적인 병이 서서히 물러가고 이제 많은 사람들이 태국 관광을 준비할 것이고 이미 출발을 시작했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카오산 로드와 람부트리 로드의 사진을 보자. 툭툭으로 방콕 드라이브를.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은 방콕의 운송수단 툭툭. 많은 툭툭 드라이버들이 출발하기 전에 미리 가.. 2023. 2. 8. 파주 벽초지에서 인물사진. 서울근교 수목원 파주 벽초지. 동서양의 정원을 바탕으로 조성된 벽초지 수목원. 지금은 얼마나 많이 바뀌었을지 잘 모르겠지만, 당시 파주에서 가볼만 한 곳이었다. 임직각 평화누리공원이 있지만 넘처나는 사람으로 사진찍기가 매우 어려운 장소 였다. 벽초지는 구역이 여러 곳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 구역마다 테마가 다르니 한번 촬영으로 여러컨셉의 사진을 촬영하기 좋을 것 같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으니 언젠가 다시 한번 가볼 것이라고 다짐한다. 모델촬영부터 커플촬영까지. 처음 벽초지 수목원을 함께 했던 모델은 뮤지컬 배우 박연아 친구이다. 당시 귀여운 외모와 사진찍는데 거부감이 없는 최애 모델 중 한명이었다. 지금은 아이둘 엄마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귀여운 외모와 꾸준한 활동으로 동안을 유지하고 있다... 2023. 2. 7. 캐논 EOS 6D 나의 첫 풀프레임 DSLR카메라. 감동의 첫 풀프레임 카메라, 캐논 6D. 오래된 사진기의 첫 풀프레임 카메라였던 캐논 6D. 2012년 당시 보급형 풀프레임 카메라 였지만 나에게는 흔히 말하는 오두막을 구매할 경제력이 없는 사회 초년생이었기 때문에 6D를 구매하고 매우 감동했던 기억이 난다. 왜냐하면 그전에는 사진은 좋아하지만 가난한 청년이었다. 또래 친구들은 알겠지만 병행 수입품을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했기 때문에 차라리 저렴한 병행 수입을 구매하고 50mm F1.8 같은 저렴한 단렌즈를 구매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었다. 당시 풀프레임 바디 치고는 가벼운 684g, 2020만 화소의 디직 5+ 이미지 센서를 가진 멋진 카메라였다.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셔터 속도가 1/4000초였기 때문에 오이만두를 물리고 밝은 곳에서 촬영을 하.. 2023. 2. 7. 태국 여행 중 만난 사람들 Palace Royal Guard 태국 여행 중 그랜드펠라스에 갔을 때 왕궁 경비대의 모습이다. 모두들 즐거운 표정 또는 상기된 표정인데 유독 한 친구만 남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사진에서 가장 오른쪽에 위치한 병사로 표정은 뭔가 억울해 보이고 군인으로서의 어떤 모습보다는 뭔가 억울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태국 그랜드 펠라스에 가면 왕궁경비대의 교대식도 볼 수 있고 중요한 지역에서 경계근무를 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뭐 군대 자체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프고, 자도 자도 피곤하고, 입어도 입어도 춥고 벗어도 벗어도 더운 곳이기에 이해할 수 있지만 유독 저 친구의 모습은 한참 동안이나 기억에 남는다. 그의 군인 같지 않은 모습에 실망하는 것이 아니라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고 원하지 않은 그룹에 속해 있는.. 2023. 2. 7. 태국여행. 방콕 쌈센로드 골목 맛집. 젱(Jeng Noodle) 누들. 태국여행은 1일 1 팟타이, 1 똠얌꿍. 태국여행이 즐거운 이유는 음식. 대부분의 동남아 음식이 나에게 굉장히 잘 맞는다. 말레이시아의 나시고랭, 미고랭, 핫폿, 차퀘테오, 바쿠테는 없어서 못 먹을 정도이고 필리핀의 발룻을 제외한 나머지 음식들도 그러하다. 발룻은 부화되기 직전 오리알을 쪄서 만든 음식인데.. 냄새도 냄새지만.. 껍질을 벗기면 눈을 감고 털이 조금은 나있는 오리새끼의 비주얼이.. 나에게는 냄새와 비주얼 모두.. 감당하기 어렵다. 태국 음식은 해산물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태국 전체가 푸드 코트 인 것처럼 음식 선택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태국에서 첫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미리 알아 두었던 레스토랑으로 가던 중 오늘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했다. 거리를 방황하다가 우연히 들어간 골목.. 2023. 2. 7. 태국 여행. 방콕 쌈센로드에서. 태국 여행의 관문! 수완나폼 공항. 태국어로 '황금들판'이라는 뜻의 태국 여행의 관문 수완나폼 신국제 공항이다. 돈무앙 공항의 대체로서 2006년에 개장 했다고 한다. 이때 당시 나는 아부다비에서 에티하드 공항을 타고 방콕을 방문 했다. 의외로 중동 사람들이 태국을 매우 좋아 한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한다. 나의 아랍에미레이트 친구도 푸켓에서 몇년동안 살면서 사업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태국이 왜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바다와 가깝고 음식이 맛있고 자유롭고 많은 여행객과 만날 수 있어서가.. 아닌가.. 추측을 해본다.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하니 삼성이 보인다. 한국에 들어간지 2년이 넘었던 때라 나름 국뽕이 차 올랐다. 가끔 외국에서 아리랑 TV보면서 눈물 흘리는 때가 있었다. 필리핀에 살 때 였던것.. 2023. 2. 6.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