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49 스위스여행, 렌터카로 제네바에서 그린델발트 마을로. 레만 호수를 따라 제네바에서 그린델발트로. 첫날 도착해서 삼겹살과 와인을 얼큰하게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 어제 빌려둔 폭스바겐 투란을 타고 목적지인 융프라우에 가기 위해 그린델발트로 목적지를 찍고 출발합니다. 가는 동안 스위스 도로를 달리며 지나쳐 가는 언덕의 마을들 레만호수를 옆에 끼고 풍성하게 조성되어 있는 포토밭을 지나 계속해서 달려갑니다. 언덕 위의 영화 같은 마을도 넓게 펼쳐진 포토밭의 모습도 또 녹색과 노란색이 섞여 있는 스위스 풍경이 생경하기만 합니다. 융프라우에 가기 위해서는 먼저 베른으로 가야 합니다. 융프라우는 스위스의 베른 주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로의 폭이 생각보다 좁지만 다니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한국의 도로보다는 폭이 좁게 느껴집니다. 작고 아담한 레고같은 마을 '베른' .. 2023. 3. 14. 스위스 여행. 제네바 공항에서 자동차 렌트.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를 생각하며, 스위스 여행.(The location of the Sound of Music.) 스위스 여행을 생각하는 사람은 한 번쯤 생각해봤을 것 같은 영화 The Sound of Music, 아마 요즘 젊은 친구들은 모르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오래된 사진기는 예전에 주말에 명화에서 봤었던 기억이 있고 명절에 티브이에서 방영해 주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영화를 볼 때면 어디에 저런 초원이 가득한 산이 있을까? 하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고 실제로 존재한다면 언젠가 가볼 수 있기를 희망하고는 했다. 하지만 영화 The Sound of Music 은 스위스가 아니라 오스트리아, 찰즈브루크에서 촬영된 영화이다. 아무런 의심없이 분명 스위스라고 생각을 하고 여행을 생각했는데, 알고 .. 2023. 3. 13. 어두운 실내 스피드 라이트(조명) 사진. 주최 측은 사진사의 편의를 봐주지 않는다!! 가끔 행사사진을 찍으러 가면 행사의 취지에 맞게 따듯한 분위기로 또는 색이 여러 개 섞여서 사진 찍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주변 조명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기는 그 편차가 너무 심하고 또 현장 조명에 맞추기도 어려울 때가 있다. 특히나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행사에서 어두운 조명은 손 많이 떠는 사람에게 셔속을 길게 주기도 삼각대가 없는 사람에게, 움직이며 강의하는 사람에게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주최 측은 사진사의 여건은 생각해 주지 않는다. 당연하다. 일단 주최측과 이야기해보기. 평상시 사진 찍으러 가면 약속시간 보다 최소 30분은 먼저 간다. 이유는 일단 현장에서 세팅을 해야 하고 촬영지의 분위기를 보고 테스트 사진을 찍어보고 한다. 그리고 테스.. 2023. 3. 9. 합천여행, 합천영상테마파크. 사진 찍기 좋은 합천영상테마파크! 삼일절을 맞이해서 합천여행을 떠났습니다. 사진을 자주 찍으러 가는 곳입니다. 영화세트장인 만큼 사진 찍을 때 다양한 배경과 구성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봄이 되면 최고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각각의 모습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안 옷을 대여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옷을 대여하고 사진을 찍어도 정말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는 시즌별 공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봄은 '독립투사의 봄'이네요. 독립을 위해 노력하신 위인들을 지나... 입구를 들어서면 대한독립을 위해 노력하신분들의 초상이 벽에 있습니다. 본격적인 관람을 시작하기 전에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속으로 표현해 봅니다. 초상을 가.. 2023. 3. 8. 근대 이슬람 건축의 찬란한 유산 -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아랍에미레이트에서 가장 큰 이슬람 사원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 셰이크 자예드 그랜드 모스크. 한국 사람들이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가면서 직항 대신 스탑오버로 두바이에 들러 다양한 일정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두바이에 내려서 브루즈 칼리파, 버즈 알 아랍은 물론이고 두바이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아부다비로 가 페라리 월드, 사막투어, 루브르 아부다비 관광을 즐기기도 한다.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수도이다. 왕이 살고 있는 곳이며 한국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두바이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수도가 아니라 아랍에미레이트를 구성하고 있는 나랑 중 하나이다. 그래서 두바이에는 두바이의 왕이 그 외 각 토후국에 왕이 따로 있으나 이들이 연합을 만들면서 아랍에미레이트가 된 것이다. 아랍에미레이트는 아부다비, 두바.. 2023. 2. 28. 네팔,카투만두 여행 길거리 사진. 한국과 반대인 운전석과 통행방법 한국은 운전석이 좌측 우측통행이다. 그러다 몇몇 국가들은 운전석이 우측 좌측통행이다. 내가 다녀본 곳 중에는 말레이시아, 일본, 인도, 네팔 등이다. 처음 20대에 말레이시아에서 운전을 할 때에는 우핸들도 우핸들이지만 일명 로타리라고 불리우는 그곳을 빠져 나가는 것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었다. 나가는 순서대로 바깥쪽 차선을 이용 하는데 신호등에 적응되어 있는 나에게는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네팔도 우측에 운전석이 있으며 통행방향도 좌측이다. 운전을 내가 직접 할 일이 없지만 오랜만에 우측핸들, 좌측통행이 추억이 새록색록했다. 자동차 우측 핸들이 있는 이유가 예전 차가 발명되기 전에 마차의 운전사가 채찍을 오른손으로 사용 했는데 차가 개발 되면서 그것이 그대로 적용 됐다는 이.. 2023. 2. 23. 이집트 친구의 사진. 이집트와 이스라엘을 혼동하지 말라고!!! 이집트와 이스라엘이 엄연히 다른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나는 자주 이집트와 이스라엘을 혼동하고는 했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이스라엘 통곡의 벽 등등 여러 가지가 머리에서 뒤죽박죽이 되어 혼동을 하고 있었다. 중동 하면 모든 여자가 검은색 의상인 아바야를 입고 히잡을 쓰고 있는 줄 알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가본 중동에는 특히 아랍에미레이트에는 전 세계 수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생활하며 그들은 또 그들만에 문화 속에서 살아가며 아랍에미레이트의 문화를 존중하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무슬림이라면 당연히 히잡을 착용하지만 국가에 따라서 일상복에 히잡만을 두른 사람들도 아니면 정말 니캅이라던가 아바야를 착장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 2023. 2. 23. 경복궁 사진.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고 한양 천도를 하면서 조선시대 가장 먼저 지은 궁궐. "검이불루 화이불치,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는 말처럼 멀리서 바라보면 그저 궁궐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웅장하고 경이롭다. 당시 7천여 칸이라는 규모를 자랑한느 궁궐이었지만.. 일제 강점기에 일본에 의해 수천 칸의 전각이 부서지고 파괴되고 조선 총독부가 들어서면서 궁궐이 훼손되었다. 한국의 정기를 막기 위해 조선 총독부를 짓고 그 모양을 하늘에서 보면 일본의 일(日) 자 모양으로 건물을 설계했다고 하지만 그것은 그저 소문이고 사실은 당시 일본에서 유행하던 건물 설계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들이 경복궁을 막아서고 백성들의 눈을 막은 것은 참으로 화가 나는 일이다. .. 2023. 2. 22. 두바이 사막화보 & 스탑오버 시 사막투어 예약하기. 사막에서 화보 찍기. 두바이 여행을 가면 많이들 하는게 사막투어이다. 많은 신혼부부들이 유럽에 가기전에 스탑오버로 들리는데 한국에서 밤 비행기를 탓다면 아침일찍 두바이에 도착 할 것이다. 이때 호텔에 바로 체크인을 할 수 있다면 체크인을 하시면 되고 또는 체크인은 되지 않더라도 호텔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두바이는 덥다. 새벽에도 덥다. 단 10-2월은 그나마 시원한 편이다. 그러니 밖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면 지친다. 되도록이면 호텔에서 대기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막화보를 위한 사막투어 예약 사막화보를 촬영 하기위해서 몇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두바이, 아부다비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 포토분들과 연락해서 일정과 가격을 조율 하는 것, 하지만 이분들은 사진이 전문이기 때문에 사막투어를 따.. 2023. 2. 19.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